나이가 들면서 부동산에 대해서도 점점 관심이 많아지기 시작하는데요. 직장인이 공부하기도 좋고 은퇴 후에 활용하기 좋은 자격증인 공인중개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의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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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땅, 건물, 집 부동산에 관련된 물건을 사고 파는 것을 합법적으로 중개할 수 있는 자격증입니다.
제 33회 22년도 응시자수 176,016명
제 32회 21년도 응시자수 186,278명
제 31회 20년도 응시자수 151,666명
매회 10만명이 넘는 많은 사람들이 응시하는 자격증인 공인중개사 왜 이렇게 많이 응시하고 취득을 하고 싶어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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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인기 5가지
공인중개사가 이렇게 까지 인기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창업
- 고수익
- 부동산 공부
- 보이는 시선
- 노후
어느정도 납득이 가시나요?
창업
공인중개사라는 직업을 특성상 사무실만 있으면 일을 할 수 있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고수익
부동산으로 1억 연봉 가능이라는 소리는 많이 들어 보셨죠? 실제로 월세로 중개를 받아본 경험이 있으시면 알겠지만 중개수수료를 줍니다.
중개해주는 부동산의 가격에 따라서 많은 중개수수료를 챙길 수 있기 때문에 ㄴ능력에 따라서는 연봉 1억도 거든하지 않을까요?
수도권의 건물시세 봐도 후덜덜합니다.
부동산 공부
내집 마련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필수코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물론 내집마련을 위해서 부동산 관련 공부를 했고 사기를 당하지 않기 위해 공부 했습니다.
눈뜨고 코베이기 싫어서 공부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보이는 시선
공인중개사라고 하면 조금 어렵다고 느껴지지 않나요?
그리고 뭔가 있어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어서 은퇴 후에 하기 좋은 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노후
직장인들이 비교적 공부를 많이 하는 자격증이기도 합니다.
은퇴 후 노후대비를 위해서 사무실 자그만하게 차려놓고 시작하기 좋습니다.
실제로 노부부나 가족끼리 사업을 하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공인중개사
대한 인식
최근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출금리가 높아져 집을 사기 꺼려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실제로 이러한 영향으로 인해서 많은 공인중개사들이 폐업 및 휴업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3년도 가장 큰 부동산 이슈인 전세사기 또한 공인중개사에 대한 이미지에 영향을 주기도 했습니다.
나쁜 공인중개사들로 인해서 피해를 입기도 했지만 대부분 무자격증인 공인중개사들로 인한 피해가 많은데요.
실제로 양심적이고 성실하게 중개업을 하고 있는 중개인들도 골치가 아플따름입니다.
그리고 중개보조인이 있는데 점점 중개보조인을 믿지 않고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보여달라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공인중개사 공부를 하신 분보다 지식이나 전문성이 떨어지기 마련이기 때문에 안정성을 요하면 공인중개사의 안내를 받고 싶은거죠.
공인중개사
돈 잘버는 사람
억대 연봉? 월 3000만원?
정말 가능할까요? 공인중개사로 돈버는 사람들 믿을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공인중개사로 잘할 수 있으면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요?
- 영업능력
- 고객의 니즈 파악
- 공감대 형성, 친밀도 향상
- 합리적인 추천
영업능력
중개업자이기 때문에 고객과의 대화가 가장 중요합니다. 연락이 온 고객을 끌어오는 능력과 매물을 건져오는 능력이 필요한데요.
이 부분은 사람을 상대로 돌아다녀야 되고 대화를 통해 매물을 파악하고 계약을 체결해야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영업능력이 중요합니다.
고객의 니즈 파악
고객이 물건이 필요한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조건을 알아야 하는데요. 금액대, 날짜, 위치, 사유, 위아래 오차범위 등이 있습니다.
당연히 처음부터 자세히 알려주는 고객은 없습니다. 정확한 이유와 조건을 알아야 계약을 체결하기 쉬워지는데요.
그 이유를 쉽게 알려주지는 않겠죠. 그럴때 필요한게 공감대와 친밀도 입니다.
공감대 형성, 친밀도 향상
자연스럽게 보라고 놔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것도 고객의 성향 나름입니다.
먼저 고객을 관찰하고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커플? 부부? 1인가구? 학생? 독립? 직장인? 출장? 등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외향적인 사람이면 패션이나 보이는 관심사에 대해서 대화하는 것도 좋습니다. 내향적이라면 세심한 것들을 먼저 챙겨주세요.
공감대를 형성하면 친밀도는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 그럼 집을 알아보고 있는 이유도 자세히 알 수 있고 어느정도 중개사의 말에 힘이 생기기 때문에 조건에 조금은 안맞지만 선택할 수 있는 여지가 늘어나게 됩니다.
합리적인 추천
공간대를 형성하고 친밀도를 높였으면 이제는 신뢰도를 높일 차례입니다. 부동산에 관련된 지식들과 알고 있어야 하는 부분들을 아낌없이 다 쏟아 내시고
고객의 조건과 환경사항들을 고려해서 조건을 수정해주고 플랜을 만들어주는 컨설팅을 해주셔야 합니다.
그런 그 고객인 계약기간이 끝나고 다시 연락이 올겁니다. 그때 그 컨설팅을 마저 실행하기 위해서 말이죠.
공인중개사
합격률
공인중개사의 응시자는 매년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 1차 합격률은 20%가 나오고 있고, 2차는 대부분 30%가까이는 나오는 것 같다.
공인중개사 합격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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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 시험 일자 | 지원자 수 | 합격자 수 | 합격률 | |
제 33회 | 1차 시험 | 2022년 10월 29일 | 238,779명 | 34,746명 | 19.74% |
2차 시험 | 2022년 10월 29일 | 149,059명 | 27,916명 | 31.59% | |
제 32회 | 1차 시험 | 2021년 10월 30일 | 247,911명 | 39,775명 | 21.35% |
2차 시험 | 2021년 10월 30일 | 152,064명 | 26,913명 | 29.07% | |
제 31회 | 1차 시험 | 2020년 10월 31일 | 213,959명 | 32,367명 | 21.34% |
2차 시험 | 2020년 10월 31일 | 129,088명 | 16,554명 | 22.01% |
공인중개사
연봉과 현실
공인중개사의 평균 연봉은 3000만원 ~ 6000만원 정도가 됩니다.
당연히 상위, 중위, 하위가 있으니 얼마나 열심히 하냐에 따라서 많이 벌수도 있을 겁니다.
먼저 자신이 공인중개사 적성에 맞을지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당장 공인중개사가 되었다고 해서 큰돈을 벌 수 있는게 아닙니다.
개인사업자이기 때문에 매물도 알아봐야 하고 뛰고 또 뛰어서 노하우를 쌓아야 합니다.
그게 안되면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취업을 해서 경험을 쌓는것 밖에 없겠죠. 일단 처음부터 고수익은 겸물생심이니 꾸준하게 경험을 쌓는게 좋겠습니다.
대부분 돈을 많이 벌기 시작하는 년차가 3년 이상되면 혼자서 매물도 잘 알아보고 계약체결도 하나씩 꾸준히 나온다고 합니다.
경제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매물을 잘 보고 시세와 경제상황에 맞춰서 고객의 니즈도 파악 후 좋은 조건을 제시하고 고객에게 좋은 장점들을 부각시켜서 영업을 해야하는거죠.
사람들 앞에 나서길 꺼려한다거나 내향적인 성격이라면 다른 직업을 알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공인중개사
단점
내가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없을 수 없습니다. 광고, 홍보 등 해야할게 많습니다. 결국 땅따먹기 싸움이기 때문에 경험과 노하우로 판가름이 납니다.
영업능력이 떨어지고 계약체결할때 결정적인 힘이 없다면 결국 폐업을 하기 마련입니다.
결국 안정적인 소득을 벌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